고산농악 상모연습 일지

상모입문 D+165 허튼상 연습

스페셜티처쑴 2026. 1. 13. 14:14

외상 자세교정과 더불어 수상모 선생님께서 반외상도 이제 연습을 해야한다고 하셨다.

 

외상은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는 것이고 반외상은 시계 방향으로 상모를 돌리는 것이다.

 

오른손 잡이들은 외상이 편하고 왼손잡이들은 반외상이 돌리기 편하다고 한다.

 

연습실에 왼손잡이 학생이 반외상으로 얼마 전 상모 한바퀴 돌리는 데 성공을 했다.^ㅡ^

 

허튼상은 외상, 반외상 자유자재로 컨트롤이 되어야 하는데 반외상에서 한바퀴 돌리는 데 계속 12시 방향에서 딱 멈춘다.ㅠㅠ

 

꼬리치기를 해가면서 하면 몇 번 돌아가기도 하는데 제자리에서는 아직 무리이다.ㅠㅠ

 

 

 

제자리에서 허튼상 연습과 더불어 반외상 돌리기 연습이 과제로 남았다.ㅠㅠ

 

오늘 처음으로 외상을 돌리는 상태에서 반자반 돌기를 성공했다.^^

 

고산농악에서는 반자반 돌기가 농사굿에 포함이 되어있는데 항상 반자반 할 때 상모가 돌아가지 않아 공연 때 마다 주눅이 들었었다.ㅠㅠ

 

수상모 선생님께서 호흡만 맞으면 연습하지 않아도 저절로 돌아가지는 동작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다독여주셨었다.

 

지금까지 안 돌아갔던 건 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고개로 열심히 상모를 돌려서였나보다.

 

외상 자세교정을 하니 저절로 돌아가지는 게 맞았다.

 

하지만 아직은 반자반에서 외상 돌리기가 성공률이 많이 떨어진다.ㅠㅠ

 

다음 주에는 허튼상이랑 반자반 조금 더 연습을 해봐야겠다.^ㅡ^